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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되는 학생 휴게실, 쾌적한 관리를 위해선
[기획]
2024-03-27 16:20:00
김도현 기자
최근 학생들 사이에선 우리학교 서울캠퍼스(이하 설캠) 학생 휴게실이 방치되고 있어 불편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학생 휴게실의 위생 상태가 점점 나빠지며 휴게실을 사용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설캠 학생 휴게실 관리 실태와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방안을 알아보자. ◆설캠 학생 휴게실 관리 현황우리학교 설캠 국제학사 2층과 3층엔 각각 여자 휴게실 및 수면실과 남자 휴게실이 자리잡고 있다. 남자 휴게실의 경우 학생들이 눕거나 앉아서 자유롭게 쉴 수 있는 소...
우리학교 ‘글로벌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 ...
[대학보도]
2024-03-27 16:05:00
장휘영 기자
지난 8일 우리학교는 특수대학원 ‘글로벌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Global Media Communication)(이하GMC)’을 개원했다. GMC는 지난 1978년에 창립된 우리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의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미디어 산업 변화에 맞는 새로운 교육의 장을 열 예정이다. GMC는 △데이터·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Data·communication technology)△미디어 비즈니스·디지털 커머스(Medibusiness·Digital commerce)△엔터테인먼트·K-컬처(Entertainment·K-culture) ...
우리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학생 상담·지...
[대학보도]
2024-03-27 15:55:00
지유솔 기자
우리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지난달 26일과 이번 7일에 각각 서울캠퍼스(이하 설캠) 교수회관 강연실과 글로벌캠퍼스(이하 글캠) 백년관 중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해당 시상식에선 학생 지도 상담 우수 학과로 설캠의 아랍어과와 글캠의 산업경영공학과가 선정됐다. 교원 중엔 윤은경 설캠 아랍어과 교수와 최기석 글캠 산업경영공학과 교수가 각각 최우수 교수로 선정됐다. 우수교원으론 고태진 설캠 인도어과 교수와 장익범 글캠 컴퓨터공학부 교수가 선정됐...
우리학교, ‘한국 대중음악 역사 함께 쓰기’ 세...
[대학보도]
2024-03-27 15:50:00
지유솔 기자
우리학교 정보기록학연구소는 지난 17일 ‘한국 대중음악 역사 함께 쓰기’를 주제로 우리나라 대중음악 아카이브(archive) 수집 및 활용과 관련한 온라인 화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선 우리학교 대중음악 관련 △기억△인물△장소 등을 주제로 한 아카이브 수집과 활용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전개됐다. 이날 세미나의 주제 발표를 맡은 최정윤 음악콘텐츠기업 일일공일팔 대표는 SBS 시사 다큐 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싶다’의 이동원 PD 및 ‘놀러와-쎄시봉...
우리학교 SW 벤처스타트업 산학연네수 프로그램 ...
[대학보도]
2024-03-27 15:25:00
장휘영 기자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우리학교 AI(Artificial Intelligence) 교육원은 ‘SW(Software) 벤처스타트업 산학연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클라우드·AI·SW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실무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이번 교육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oogle Cloud Platform)(이하 GCP) 및 아마존 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이하 AWS)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과 실습 교육△아마존 코리아(Amazon Korea) 기업탐 방 및 네트워킹△온라인...
우리학교 몰타 기사단 UN대표부와 파트너십 체결...
[대학보도]
2024-03-27 15:20:00
장휘영 기자
지난 12일 우리학교는 뉴욕 주재 몰타 기사단 UN(United Nation) 대표부(이하 몰타 기사단)와 글로벌 인도주의 외교를 촉진하고 양 기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파트너십(Partnership)을체결했으며 오는 7월부터 인턴십(Internship)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의 이번 파트너십은 세계 평화 및 상호 이해와 배려를 증진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다. 또한 ‘몰타 기사단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우리학교 학생들이 국제무대에서 인도...
우리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제3기 진로취업...
[대학보도]
2024-03-27 15:15:00
지유솔 기자
우리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지난 11일 제3기 진로취업지원센터 서포터즈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2년부터 3기째 운영중인 ‘진로취업지원센터 서포터즈’는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진로취업지원센터의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홍보함으로써 센터 인지도를 개선하고 학생들의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3개 팀으로 구성된 이번 3기 서포터즈는 지난해 9월에 진행된 임명식 및 OT를 시작으로 약 5개월간 △다수 기관과의 업무 협약△HUFS 글로벌 직...
사회를 날카롭게 비판하는 김선웅 작가를 만나다
[인물]
2024-03-13 18:05:00
김도현 기자
필명 ‘굽시니스트로’ 활동 중인 김선웅(서양어·포르투갈어 00) 작가는 현재 우리나라의 대표 주간지 중 하나인 ‘시사in’과 웹툰(Webtoon) 플랫폼(Platform)인 ‘코미코(Comico)’에서 활동 중인 만화작가다. Δ사회Δ역사Δ정치 등 여러 분야와 관련된 만화를 그리는 김선웅 작가는 시사in에선 정치 풍자 만평으로 코미코에선 역사만화인 ‘본격 한중일 세계사’라는 작품으로 이름을 알렸다. 예리하지만 유쾌한 풍자를 대중들에게 전하는 김선웅 작가를 만나보자 Q1. ...
학보와 함께한 수많은 날들
[사설.칼럼]
2024-03-13 18:00:00
임채린 기자
이번 신문은 내가 학보에 들어온 이후로 14번째의 발행이다. 매번 밤새워 작업하고 새로운 기자들을 만나며 난 정기자에서 부장을 거쳐 편집장까지 하게 됐다. 아마 학보를 통틀어 △정기자△부장△편집장을 모두 경험한 사람은 드물 것이다. 나 또한 처음 학보에 지원할 때 까지만 해도 내가 편집장으로서 외대학보를 대표하는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지 못했다. 처음 부장으로서 활동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학보를 하다보면 시간이 참 빨리 흐르는 것 같다. 당장 내 기사...
모두에게 경의를 표하며
[사설.칼럼]
2024-03-13 17:55:00
남우현 기자
부장이 돼 마감을 치른 지도 벌써 두 번째다. 정기자 시절 내게 비친 국·부장단 선배들의 모습은 멋있어 보이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안쓰러워 보이기도 했다. 이젠 내가 그런 모습으로 비친다고 생각하니 여러모로 기분이 오묘했다. 사실 교열 등 여러 부장기자의 업무를 아직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진 못하지만 그래도 점점 나아지는 내 모습을 보며 나름의 뿌듯함도 느낀다. 이번 외대학보 1089호에선 개강 직후 있었던 여러 사안들을 다루고 있다. 먼저 준기획에선 활용도...
[책‘ 수레바퀴 아래서’를 읽고] 수레바퀴에 짓...
[사설.칼럼]
2024-03-13 17:50:00
지유솔 기자
우리는 인생을 살아간다. 다만 잘 살아가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 내가 숨을 쉬고 살아가는 것이지만 내가 직접 삶을 살아간다는 사실이 느껴지지 않을 때도 존재한다 19세기 말 독일에선 신학교에서 공부하는 것을 사회에 기여하는 명예로운 일로 여겼다. 한스 기벤라트(Hans Giebernath)의 주변인들 또한 그가 신학교에 가길 기대한다. 그리고 그 염원에 부응하듯 한스는 좋아하는 것을 포기하고 신학교에 입학한다. 그는 방대한 공부량을 요하는 엄격한 신학교 생활에 적...
[영화‘ 엘리멘탈’을 보고] 공존하는 사회가 만...
[사설.칼럼]
2024-03-13 17:50:00
강예원 기자
나와 비슷한 사람을 만나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나와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이 좋을까?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해 본 질문인 것 같다. 영화 엘리멘탈(Elemental)은 성질이 상극인 원소 물과 불의 사랑 이야기로 이 난제를 시사하고 있다. ‘엘리멘트 시티(Element City)’ 엔 △공기△물△불△흙 4개의 원소들이 살고 있다. 이들 중 서로 전혀 다른 배경에서 자란 물의 원소 웨이드(Wade)와 불의 원소 엠버(Amber)는 인생에 대한 가치관이나 성격 또한 서로 달랐다. 웨이드는...
학보의 봄
[열린공간]
2024-03-13 17:45:00
이병찬 기자
추운 겨울의 쓸쓸함이 지나가고 어느덧 우리학교에도 다시금 봄이 찾아왔다. 사람이 많은 공간을 좋아하진 않지만 휴학 후 무려 9달 만에 맞이한 북적임은 왠지 모를 울컥함과 따스한 반가움을 느끼게 해줬다. 새내기 시절 우러러보던 학교 본관과 감탄을 자아내던 신축 도서관은 이젠 익숙한 풍경처럼 느껴지지만 그런 나에게도 한 가지만큼은 확실한 변화가 있었다. 이번 해는 그토록 바라던 외대학보 기자로서 학교에서의 활동을 이어나가게 됐다. 내게 외대학보는 오래...
그린벨트 및 군사시설보호구역 전폭 해제 조치, ...
[학술]
2024-03-13 17:35:00
장휘영 기자
지난달 21일 윤석열 우리나라 대통령(이하 윤 대통령)은 지방 경제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 그린벨트(Green Belt)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지난달 26일 역대 최대 규모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를 추가로 발표했다. 일각에선 이 조치로 인해 대규모 그린벨트 해제가 필요했던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들의 각종 도시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한편 해당 조치가 환경 등 다양한 측면에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범람하는 외국어, 사라지는 한글
[사회]
2024-03-13 17:15:00
강예원 기자
최근 우리나라에선 외국어로 된 간판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식당에선 간판뿐만 아니라 메뉴판 역시 외국어로 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는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이 늘어나는 현상을 반영한결과이기도 하지만 한글의 소중함을 잃어가고 있단 우려의 목소리를 낳는 원인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간판의 외래어 현상△ 문제점과 원인△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나라 간판의 외래어 현상최근 여러 가게에선 간판과 메뉴판을 다양한 외국어로 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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