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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꼬리에 꼬리를 무는 명수당 이야기
[국제]
2021-10-12 21:05:18
--- 기자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글로벌캠퍼스(이하 글캠)가 자랑하는 수려한 자연 경관 중 백미는 명수당이다. 명수당은 글캠 설립 초기인 1986년 9월 조성된 인공호수로, 캠퍼스의 중심에서 사계절의 미를 뽐내는 고즈넉한 휴식 장소다. 명수당의 이름은 맑은 거울과 고요한 물이란 뜻이다. 이는 중국 고전 장자(莊子)속 ‘명경지수(明鏡止水)’란 구절에서 유래했다. 학생들이 고요하고 맑은 호수같은 마음으로 학업에 정진하길 바라는 우리학교의 바람이 담겼다. 과거엔 학과의 개...
이탈리아에서의 달콤한 인생(La Dolce Vita)
[국제]
2021-10-12 21:01:55
--- 기자
대학 입학 후 치열하게 달려온 내겐 반환점이 절실하게 필요했다. 그러던 와중 로마에서 수업을 들으며 생활하고 싶단 생각에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그 후 2018년 2학기 교환학생으로 선발돼 로마국립대학교(Sapienza Università di Roma)(이하 로마국립대학)로 떠났다. 로마에 첫 발을 디딜 때부터 매 순간이 새로웠다. 로마국립대학은 기숙사를 제공하지 않아 거주할 곳을 미리 구해야 했다. 그러나 막연한 자신감으로 개강 전 일주일간 지낼 방 한 칸만 구한 ...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의 자유
[사설.칼럼]
2021-09-09 23:05:44
--- 기자
이번 학기 개강은 지난 학기와 마찬가지로 비대면 강의로 시작된다. 작년 3월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처음으로 경험하면서 몇 개월 후면 정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어느 덧 코로나19가 시작된 지도 2년을 향해 가고 있다. 이로 인한 심리적 피로는 커지고 있지만 희망은 있다. 류현진, 손흥민 등 한국 선수가 미국과 유럽에서 뛰는 것을 볼 때 시선은 많은 관중이 밀집한 관중석을 향한다. 그들을 보면서 백신접종률이 높아지면, ‘위드 코로나(with...
메달 없는 완주, 후회 없는 질주
[사설.칼럼]
2021-09-09 23:03:52
--- 기자
성공이 노력의 결과로 당연시 여겨진 건 대체 언제부터였을까.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면 성공은 장담돼 있을 것이라 자부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성공은 최선을 다한 자를 위해 존재한단 말은 곧 실패가 노력하지 않은 자의 몫이란 것이다.2020년 도쿄올림픽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1년 연기돼 지난 7월 개최되었다. 우리나라는 총 29개 종목에 238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과거 2016년 리우 올림픽에 비해 출전한 선수가 34명이나 많았으나 이번 올림픽의 성적은 ...
① 글로벌캠퍼스 위치, 그것이 알고싶다 왕산 명...
[국제]
2021-09-06 16:23:11
--- 기자
우리학교 글로벌캠퍼스(이하 글캠)는 1979년부터 20년간 진행된 장기 계획을 통해 지금의 아름답고 자연 친화적인 모습을 갖췄다. 우리학교 제2캠퍼스 설립 추진은‘ 캠퍼스 용인 완전 이전’이란 기본 계획을 전제로 교육 시설 양적 성장과 교육의 질적 발전을 도모했다. 기존의 어학과 지역학을 넘어 △공학△예술△의학△인문△자연과학을 신설하는 계획을 통해 종합대학의 면모를 갖추고자 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캠퍼스 조성’을 목표로 자연과 사람의 ...
난민 문제, 두 가지 균형과 국제사회의 대응
[사설.칼럼]
2021-09-01 01:00:00
--- 기자
이번 달 20일은 국제연합(UN)이 정한 ‘세계 난민의 날(World Refugee Day)’이다. 국제 협약에 따르면 난민은 ‘본국에서 사회적 구분이나 신분, 또는 정치적 의견의 차이로 인해 박해의 위험을 받는 자’를 지칭한다. 경제적 동기에 의한 불법 입국은 난민에 해당하지 않는다. 다만 현실에선 이 둘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해 내는 것이 어렵다. 정치·사회적 문제는 경제적 문제와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난민은 유형에 따라 △국외 난민△국내 유민△망명 신청...
사막과 바다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나라, 이집트
[국제]
2021-09-01 00:35:00
--- 기자
2017년 6월부터 1년 간 7+1 파견학생 제도와 자비유학 제도로 이집트 카이로대학교(University of Cairo) 어학당에서 아랍어를 공부했다. 언어가 곧 문화라고 생각한 난 현지인과 아랍어를 소통하기 위해 이집트 유학을 결심했다. 이집트 현지에서 느꼈던 경험은 뜻깊고 만족스러웠다. 어학당 수업은 오전에 진행됐다. 수업이 끝나면 우리나라 언어를 공부하는 현지인 친구들과 교류하기 위해 한국 문화원을 찾아갔다. 이곳에서 만난 친구 덕분에 아랍어뿐만 아니라 이집트...
기록과 사진으로 보는 외대의 어제와 오늘 ⑥ ...
[국제]
2021-09-01 00:35:00
--- 기자
우리학교는 세계 각국의 언어를 교수·연구하는 ‘우리나라 최초 외국어 전문 고등 교육 기관’이다. 개교 이래 해외의 많은 학술·교육 기관들과 교류 협정을 맺고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1960년대에 국가적 경제 개발 계획의 착수와 함께 국내 산업이 진흥했고,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글로벌 산업 인재 육성은 시대의 흐름이 됐다. 시대적 요구와 국가적 요청에 발맞춰 우리학교는 ‘외국어 전공의 고급 인력 양성’을 최우선 교육 목표로 삼았다. 이후 우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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