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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진 체코·슬로바키아어과 명예교수, 이르지...
[대학보도]
2021-11-07 21:43:50
정나윤 기자
지난 9월 김규진 체코·슬로바키아어과 명예교수(서양어·노어 70)(이하 김 교수)가 체코의 ‘이르지 타이너 번역상(the Jiří Theiner Prize)’을 수상했다. 이번 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이르지 타이너 번역상의 역대 수상자 중 동양 국가 출신은 김 교수가 유일하다. 이르지 타이너 번역상 시상식은 지난 9월 24일 체코 현지에서 진행됐으나 김 교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참석했다. 김 교수의 수상은 지난 33년간 체코학을 한국에 소개...
혜성 같은 반짝임을 가진 가수 윤하를 만나다
[인물]
2021-10-24 12:48:37
정나윤 기자
우리나라의 대표 가수 윤하(동양·일본어 07)는 2004년 데뷔 이후 17년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곡 △기다리다△비밀번호 486△우산△혜성 등을 포함한 많은 노래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윤하는 최고의 가수로 손꼽힌다. △작곡△작사△프로듀싱을 하며 싱어송라이터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윤하를 만나보자. Q1. 우리학교 일본어과에 진학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요?일본에 대해 배우기 위해서였습니다. 일본에서 음악 활동을 하다 보니 일본이 가깝고도 먼 나라란 ...
독일 최장수 총리 임기를 마치는 메르켈 총리
[사설.칼럼]
2021-10-24 12:48:06
--- 기자
독일의 메르켈 총리는 조만간 16년에 걸친 총리직을 마감하게 된다. 같은 기간 프랑스는 4명의 대통령, 이탈리아는 재선을 포함한 9명의 총리를 거쳤고, 양당제인 영국도 5명의 총리가 정부를 이끌었다. 민주국가에서, 더구나 의원내각제에서 이렇게 오랫동안 한명의 총리가 정부를 이끄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메르켈 총리는 이미 2018년에 차기총선을 끝으로 정계에서 은퇴할 것임을 선언했다. 그동안 모든 독일 총리들은 타의로 사임하거나,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
내일 무엇을 드시겠어요?
[사설.칼럼]
2021-10-24 12:47:37
--- 기자
‘매운맛’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이제는 일상에 당연하게 자리 잡은 엽기떡볶이, 불닭볶음면부터 근래 ‘마라 맛’까지 매콤한 음식이 유행이다. 현재 우리 사회는 매운맛을 선호하고 소비한다. 음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 모습에서 이런 경향이 발현된다. 우선 매운맛 소재 방송 화제성이 그 증거다. 인터넷 개인 방송은 허다하고 드라마 ‘펜트하우스’, ‘오징어 게임’ 등이 인기다. 사회적 약자를 향한 혐오와 차별도 다양한 맵기로 나타난다. 그런 목소리는 점...
현장에서 얻는 가치
[사설.칼럼]
2021-10-24 12:46:55
김현익 기자
기자가 쓴 기사는 그대로 학보에 실리지 않는다. 제출한 원고가 ‘데스크’라 불리는 부장과 편집국장의 검토와 퇴고를 거쳐 지면에 발행될 자격을 갖춘다. 이는 탈고를 위한 필수 과정이지만, 기사의 질을 무조건적으로 보장하지 않는다. 좋은 기사를 위해선 좋은 취재가 기저에 깔려 있어야 하고 좋은 기사를 위해선 현장 취재가 필수적이다. 취재와 기사 작성은 또 다른 영역이다. 사람을 만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쓴 기사엔 힘이 실리는 법이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을 보고] 우리는...
[사설.칼럼]
2021-10-24 12:46:03
임세은 기자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995년 우리나라 최고의 기업에서 일어난 내부고발을 배경으로 한다. 영화의 주인공은 삼진전자 8년 차 입사 동기 △‘보람’△‘유나’△‘자영’이다. 이들은 회사에서 고졸 신분을 드러낸 빨간 유니폼을 입은 채 허드렛일을 도맡는다. 어느 날 자영은 외근을 나간 지방 공장에서 독성 화학물질 ‘페놀’이 섞인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되는 현장을 목격하고 이를 상부에 보고한다. 하지만 회사는 페놀 유출 농도를 조작해 페놀 방류 수치가...
[책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개의 죽음’을 읽고...
[사설.칼럼]
2021-10-24 12:44:54
정나윤 기자
동물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꿔야 한단 취지로 애완동물이 아닌 반려동물이란 명칭을 사용한 건 대략 2005년부터다. 애완동물이란 단어엔 동물이 인간의 소유물이며 이를 통해 인간이 즐거움을 얻는단 의미가 담겨 있다. 반면 반려동물엔 동물을 인생의 동반자이자 소중한 생명으로 대하겠단 뜻이 숨겨져 있다. 과연 우리는 반려동물을 얼마큼 사랑하고 있는가. 작가는 유기견 ‘피피’를 키우며 유기견에 대한 관심을 갖는다. 입양되지 못한 유기견은 △개농장으로 들어가...
내 안의 특별함 찾기
[열린공간]
2021-10-24 12:44:12
김하형 기자
어릴 땐 내 이름이 싫었다. 친구 ‘민아’도 ‘지연’이도 예쁜 이름인데 내 이름만 이상한 게 억울했다. 내 이름을 한 번에 알아듣는 선생님은 없었고 매 학기 첫 시간엔 자기소개가 두려워 전날 잠을 설쳤다. 하루는 옆자리 짝이 내 이름으로 이상한 노래를 지어 날 놀렸던 적도 있다. 그날 울면서 어머니께 개명하고 싶다고 하자 어머니는 “특이한 게 아니고 특별한 이름이다”며 “특별한 게 얼마나 좋니? 세상에 하나뿐인데”란 말과 함께 내 눈물을 닦아주셨다. 그때...
K-콘텐츠 전성시대, 전세계를 매료시키다
[사회]
2021-10-24 12:43:19
차승연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Netflix Original Series) ‘오징어 게임’이 한국 드라마 최초로 넷플릭스 인기 TV 프로그램 1위를 달성하는 등 전세계적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28일엔 전 세계 66개국에서 넷플릭스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이는 한국 최초로 드라마 부문 정상에 오른 것이다. 넷플릭스 역대 시리즈 중에서도 극히 이례적이다. 이처럼 K-콘텐츠의 위력이 거세진 가운데 우리나라의 콘텐츠 사업이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과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
탈원전 정책의 두 얼굴
[사회]
2021-10-24 12:42:11
박채빈 기자
지난달 23일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약 8년 만에 전기요금 인상을 공고했다. 이번 4분기부터 전기 생산에 들어갈 연료인 △액화천연가스(이하 LNG)△유류△유연탄 등의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또한 정부의 ‘3차 에너지기본계획’(이하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한전이 지불해야 할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RPS)와 탄소배출권거래제(ETS)를 포함한 기후·환경비용이 증가했다. 이는 자연스레 원자력발전소(이하 원전) 필요성에 대한 논의로 이어졌다. 이에 △탈원전 정...
대외활동,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한 변화 필요할...
[심층]
2021-10-24 12:41:16
임세은 기자
대학생이 캠퍼스를 벗어나 기업 및 단체의 △기자단△봉사단△홍보대사 등으로 임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는 ‘대외활동’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 상당수의 대학생이 대외활동을 취업에 필요한 핵심 스펙으로 인식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외활동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기업 및 단체가 이를 악용해 참여자의 권리를 빼앗는 사례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대학생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대외활동의 △현황△장점△문제점△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알아보자....
3 - 명수당의 진짜 주인은 누구> 명수당 오리...
[국제]
2021-10-24 12:40:07
--- 기자
우리학교 글로벌캠퍼스(이하 글캠)의 비공식 마스코트로 회자되는 동물은 오리다. 글캠 명수당에 가면 △한가롭게 호수 주변을 걷고△여유롭게 헤엄치고△바위 위에서 깃털을 정리하는 오리 무리를 목격할 수 있다. 학생들은 글캠 학생회관에서 명수당 쪽으로 넘어오는 오리를 보며 “오리도 학교에 다니고 있는 게 아니냐”는 농담을 하기도 한다. 오리는 사람을 보고도 도망가지 않고 때로는 간식을 쟁취하러 학생에게 먼저 다가간다. 그들은 이미 명실상부한 명수당의 주...
<너무 시끄러운 고독> - 오직 인간만이 ...
[국제]
2021-10-24 12:39:08
정봉비 기자
체코의 작가 ‘보후밀 흐라발’(이하 흐라발)은 1914년에 태어나 공산주의 정권의 감시 아래 약 34년 간 작가의 삶을 이어나갔다. 흐라발은 프라하의 카렐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지만 1939년 나치에 의해 대학이 폐쇄된 뒤 △단역 연극배우△전보 배달부△전신 기사△제강소 노동자△창고업자△철도원△폐지 꾸리는 인부 등 다양한 직업을 전전한다. 흐라발이 발표했던 대부분의 소설 작품들이 체코 정부에 의해 금서로 지정되고 출판이 금지돼도 그는 끝까지 체코를 떠나...
동화 속으로, 잘츠부르크
[국제]
2021-10-24 12:37:21
--- 기자
2019년 2학기 교환학생에 선발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대학교로 떠났다. 애초에 1년을 목표한 타지 생활이라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 첫 학기는 주로 여행을 하며 다양한 도시에서 새로운 경험을 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진 학교 수업을 들었고 금요일과 주말을 이용해 주변 국가로 여행을 떠났다. 유럽은 교통수단 이용료가 저렴해 금전적 부담이 적다. 또한 교환학생 교류단체인 ESN(Erasmus Student Network)에 가입해 학생증 카드를 받으면 교통수단 비용을 할인받을...
문해력 위험 신호, 글을 이해하기 힘들어지는 ...
[기획]
2021-10-24 12:35:43
정봉비 기자
문해력이란 단순히 글자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을 넘어 글의 의미를 파악해 이해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 최근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 ‘당신의 문해력’에 나타난 학생의 문해력이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지난 2018년 경제협력개발기구(이하 OECD) 조사결과 우리나라의 문해력이 해가 지날수록 낮아지고 있단 통계가 발표됐다. △계속되는 문해력 저하 논란△우리학교 학생들의 문해력 실태와 인식△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살펴보...
삭막한 대학상권, 막막한 상인들
[기획]
2021-10-24 12:33:50
양채은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상황이 2년간 지속되며 학교로 향하는 학생들의 발걸음은 현저히 줄었다. 이는 자연스레 양캠퍼스(이하 양캠) 대학상권에 큰 타격을 입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영업시간 단축까지 겹치며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양캠 대학상권의 생생한 현장을 알아보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의 도움 방안과 정부 및 지자체의 대책을 알아보자. ◆적막한 서울캠퍼스의 상권 후문에서 13년째 ‘예향 칼국수’를 운영하는 A 씨의 첫마...
대면활동 전면 중단, 힘 잃어가는 동아리 문화
[기획]
2021-10-24 12:32:16
장래산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이후 대학 동아리 문화에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모임을 대체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학생들의 불만은 계속되고 있다. 동아리에 대한 관심도 점차 줄고 있다. 동아리는 존폐 위기에 처해 있으며, 이는 동아리 문화의 맥이 끊길 수 있는 문제다. 이에 대해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와 각 동아리에선 변화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방역지침으로 인한 동아리의 고충△줄어드는 동아리에 대한...
서양어대학 창립 40주년 기념 제19대 학장 취임...
[대학보도]
2021-10-24 12:31:43
신수연 기자
지난달 13일 서울캠퍼스 미네르바 컴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서양어대학 창립 40주년 기념 제19대 학장 취임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됐다. 이번 취임식은 단과대학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서양어대학의 역사를 기리고 제19대 학장 취임을 맞이해 서양어대학을 발전시키기 위한 뜻을 모으고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총장 환영사△축사△감사패 증정△취임사 후 교가제창 및 기념사진 촬영 ...
윤은경 우리학교 아랍어과 교수, ‘2021 세계 ...
[대학보도]
2021-10-24 12:31:09
김하형 기자
지난달 2일부터 사흘간 윤은경 우리학교 아랍어과 교수(이하 윤 교수)가 ‘2021 세계 아랍어과 연맹 국제학술대회’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가했다. 비대면으로 시행된 이번 대회는 뉴노멀 시대에 효율적인 아랍어 교수법과 연구 역량 강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윤 교수는 우리나라의 아랍어 교육계를 대표해 △우리학교 아랍어과의 교육과정과 교수법△우리학교 아랍어과의 7+1 해외 파견 프로그램△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효율적 아랍어 교수법△세계 아랍어과 연맹 회...
백신 접종 후 유고결석 인정돼
[대학보도]
2021-10-24 12:30:15
김하형 기자
지난달 13일부터 우리학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유고결석을 인정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당일 학생의 수업 참여가 어렵단 이유다. 백신 유고결석 인정은 담당 교수의 재량에 따르며 접종일 기준 일주일 내로 학생이 백신 접종 사실에 대한 증빙서류를 담당 교수에게 직접 제출해야 한다. 해당 방침은 지난달 13일부터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유효하다. 이에 우리학교 서울캠퍼스 학사종합지원센터(이하 학종지) 관계자는 “학...
우리학교 대학혁신지원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 받...
[대학보도]
2021-10-24 12:29:33
신수연 기자
개년 종합 성과평가에서 우리학교가 최우수 A등급을 달성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기존에 진행됐던 △산업연계△여성 공학△인문역량△자율역량△특성화 사업이 하나의 일반재정지원사업으로 통합 및 개편된 사업이다. 이는 3대 원칙인 △발전-균형성△시스템 편의성△혁신-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교육부가 대학별 자율 혁신을 통해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2018년 기본역량진단을 통과한 전국 143개교와 수도권 55개교가 2019...
우리학교 SW중심대학 산학프로젝트, 국제저명학...
[대학보도]
2021-10-24 12:28:15
김하형 기자
지난달 15일 우리학교 SW중심대학 SW산학프로젝트에서 재학생 김효민(공과·정보통신 18) 씨와 이채영(공과·정보통신 18) 씨가 참여한 논문이 공학분야 SCIE 저널의 ‘어플라이드 사이언스(Applied Sciences)’에 게재됐다. 해당 논문은 기존 CCTV 데이터를 바탕으로 도로 이상 상황을 감지해 인근 운전자에게 알리는 AI CCTV를 주제로 했다. 연구팀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 중인 고속도로 교통사고 2차 사고의 치사율을 낮추기 위해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은 YOLO*모델...
우리학교 서울캠퍼스 ‘지속가능한 도서관’ 국...
[대학보도]
2021-10-24 12:01:48
신수연 기자
지난달 12일 우리학교 서울캠퍼스 ‘지속가능한 도서관’(이하 설캠 도서관)이 ‘2021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이하 녹색건축대전)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녹색건축대전은 국토교통부가 녹색 건축의 우수한 준공사례와 새로운 대국민아이디어를 발굴해 녹색건축물을 확산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녹색건축대전은 지난 5월 7일부터 6월 20일까지 공모를 진행했다. 녹색 건축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는 △1차 서류 심사△2차 현장 심사△3차 종합 심사의 ...
묵묵한 정의의 파수꾼 서인선 대검찰청 대변인을...
[인물]
2021-10-12 21:16:57
정봉비 기자
서인선 대변인(법·법 92)(이하 서 대변인)은 2002년 검사에 임용된 후 최초의 여성 공안 검사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의정부지방검찰청△광주지방검찰청△청주지방검찰청을 거쳐 부장검사로 승진했고 검사 생활 20년 만인 지난 6월 25일 대검찰청 대변인 자리에 올랐다. 20년의 세월 동안 검사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서 대변인을 만나보자. Q1. 우리학교 법학과에 진학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고등학교 시절부터 사법시험을 준비하고 싶단 생각을 했어요. ...
아프간 특별공로자 입국을 통해 본 한국의 난민...
[사설.칼럼]
2021-10-12 21:16:09
--- 기자
지난달 26일 한국의 아프가니스탄 사업에 협력했던 현지인 직원과 가족들이 한국에 입국했다. 총인원은 391명으로 이들은 아프간 주재 한국대사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병원 등에서 근무한 바 있다. 대부분 의사와 간호사, 통역사 등 전문직 종사자와 그 배우자들이며, 입국자의 절반가량이 10세 이하의 어린이, 영유아이다. 한국에 도착한 과정은 기적에 가까웠다. 아프간 내전이 탈레반의 승리로 종결되자, 외국 정부와 협력했던 아프간 주민들의 해외탈출이 시작되었...
5%의 힘
[사설.칼럼]
2021-10-12 21:15:19
김민주 기자
대선이 1년도 채 남지 않았다. 다음 해 3월 9일 치러질 예정인 제20대 대통령 선거는 그 어떤 투표보다 의미가 무겁다. 그 무게에 맞게 각종 언론사는 차기 대선 후보와 그들의 지지율에 관한 기사를 우후죽순 쏟아내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경기 불황과 부동산 폭등은 국민에게 먹고 사는 문제를 안겼다. 차기 대권주자들은 국민의 요구에 맞는 공약을 내걸며 지지율을 높이려 노력하고 있다. 투표는 우리의 삶에 공기처럼 공존해왔다. 어린 시절 좋아하...
[영화 ‘미나리’를 보고] 미나리를 위한 거름...
[사설.칼럼]
2021-10-12 21:14:22
양채은 기자
영화 ‘미나리’에선 미국으로 이민 간 한국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다. 아빠 ‘제이콥’은 아칸소 주의 인적 없는 곳에 이동식 차를 두고 산다. 그는 병아리 감별사로 일하는 동시에 한국식 채소를 재배하고 납품해 큰돈을 벌겠단 꿈을 가지고 산다. 반면 엄마 ‘모니카’는 딸 ‘앤’과 아들 ‘데이빗’의 교육을 위해 도시에서 살길 원한다. 특히 데이빗이 심장질환을 앓고 있어 병원과 가까운 곳에 살고 싶어 한다. 제이콥의 농사는 몇 번의 착오를 걸쳐 성공 가도에 오르...
[책 ‘네 이웃의 식탁’를 읽고] 이웃 공동체...
[사설.칼럼]
2021-10-12 21:13:16
정나윤 기자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이웃과 인사합시다’란 공지를 본 지 오래다. 언제부터 이웃 간의 인사가 어색해지고 엘리베이터 앞에서 만난 옆집 사람의 눈을 피하기 바빠졌을까. 최근 전통적 삶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삶을 사는 사람이 늘어나며 이웃 간의 유대감은 약화됐다. 책 ‘네 이웃의 식탁’은 이 같은 맥락에서 공동체의 와해를 담았다. 이 소설은 서로 다른 네 가족이 꿈미래실험공동주택단지(이하 공동주택)에서 만나 일어난 일을 그린다. 정부는 저출산과 주택난 해...
‘나댐’이 ‘나 됨’으로
[열린공간]
2021-10-12 21:12:21
차승연 기자
어렸을 때부터 하고 싶은 게 많았다. 초등학교 땐 김연아 선수를 동경하며 피겨 스케이팅 선수를 꿈꿨고 중학교 땐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보며 나도 언젠간 저 자리에 앉으리라 다짐하기도 했다. 하고 싶은 건 항상 많았고 그만큼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 하지만 고등학생이 되자 정작 내가 진정으로 원한 진로는 없었단 것을 깨달았다. 고등학교 1학년 때 학교 선배와 ‘굶어 죽어가는 아이가 앞에 있다면 그 장면을 방관하여 촬영해 기아의 위험성을 알릴 것인가 혹은 그...
플랫폼 비지니스, 성장과 상생을 위한 길은?
[기획]
2021-10-12 21:11:12
임세은 기자
최근 각종 산업 분야에서 서비스 제공 사업자와 소비자를 중개하는 플랫폼 비즈니스가 대세로 자리 잡았다. △배달△쇼핑△택시와 같은 일상생활 영역에서부터 △법률△부동산△세무△의료 등 전문분야에 이르기까지 플랫폼 비즈니스는 소비자의 삶에 깊숙이 침투했다. 하지만 플랫폼 비즈니스의 △독과점△미흡한 노동자 보호△수수료 인상△전문직과의 충돌 등의 문제도 함께 대두됐다. 플랫폼 비즈니스의 △부상 배경△현황△문제점△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알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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