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기사제보
서울
14 °C
서울
인천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제주
강릉
강진군
강화
거제
거창
경주시
고산
고창
고창군
고흥
광양시
구미
군산
금산
김해시
남원
남해
대관령
동두천
동해
목포
문경
밀양
백령도
보령
보성군
보은
봉화
부안
부여
북강릉
북창원
북춘천
산청
상주
서귀포
서산
성산
속초
수원
순창군
순천
안동
양산시
양평
여수
영광군
영덕
영월
영주
영천
완도
울릉도
울산
울진
원주
의령군
의성
이천
인제
임실
장수
장흥
전주
정선군
정읍
제천
진도
진도군
진주
창원
천안
철원
청송군
청주
추풍령
춘천
충주
태백
통영
파주
포항
함양군
합천
해남
홍성
홍천
흑산도
모바일웹
독자투고
유머마당
맛집이야기
여행갤러리
동영상
칭찬합시다
행사이벤트
알립니다
자유게시판
대학보도
주요기사
우리학교 정보·기록학연구소, 공공역사·큐레이트스케이프...
0
17
이탈리아 도서관 개관식 및 2024 세계이탈리아...
0
15
우리학교, 주한 폴란드 대사관과 공동으로 ‘제...
0
20
우리학교-외교부, ‘제13회 전국 포르투갈어 ...
0
14
김원호 우리학교 국제지역대학원 명예교수, 스...
0
19
기획
주요기사
양캠퍼스 총학생회의 공약 이행 평가, 더 나은 약속을 위...
0
27
익명이라는 방패, 에브리타임 내 ‘대전’
0
29
졸업 필수 FLEX 시험, 학생들이 원하는 변화는...
0
65
실효성 논란 커지는 폭력예방교육, 변화가 필요...
0
21
학과 및 학부와 학생들 간의 소통, 유의미한 ...
0
74
심층
주요기사
2년의 시간이 흐른 이태원 참사, 앞으로의 안전한 청년들...
0
18
청년층 독서 위기: 책과 멀어진 세대, 청년층 ...
0
58
실패하는 청년 귀농, 돌파구는 어디에
0
87
청년층 노린 사이비 종교, 교묘한 유혹의 덫
0
100
사회로 나왔지만 기댈 곳 없어... 서글픈 자립...
0
95
국제
주요기사
프랑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 사랑, 열정, 그리...
0
16
자유로웠던 말레이시아
0
19
베트남의 따뜻한 온기 속에서 성장한 나 그리고...
0
37
일본: <라쇼몬> - 인간답게 살아가는 것...
0
35
아일랜드: <맡겨진 소녀> - 아무말도 하...
0
108
사회
주요기사
늘어가는 스팸문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0
34
대형마트의 연이은 폐업, 이대로 괜찮은가
0
41
지하철 역명 개정의 명암, 모두 만족시키기 위...
0
111
표현의 자유 vs 범죄의 온상... 양날의 검 텔레...
0
93
정산 지연에 환불 중단까지, 티메프 사태로 소...
0
100
학술
주요기사
2024 미국의 선택, 세계가 마주한 거대한 변화
0
16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돌 인권 문제, 이젠 그 불...
0
46
상속권 상실제도 구하라법, 부모의 역할과 책...
0
95
일상 속 공포로 자리 잡은 전기차, 기술과 제도...
0
98
늙어가는 우리 도시, 지속가능한 도시계획을 ...
0
126
사설ㆍ칼럼
주요기사
혐오의 세상에서
0
20
[영화 ‘애프터 썬’을 보고] 널 진짜 사랑해,...
0
20
항해의 끝
0
22
[책 ‘죽은 시인의 사회’를 읽고] 현재를 즐...
0
18
각자가 정의(定義)한 정의(正義)
0
45
인물
주요기사
올어라운드 플레이어 특정 영역을 가리지 않는 김지한 스...
0
30
정신동 우리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만나다
0
51
노랫말로 심금을 울리는 인기곡 제조기 황유빈...
0
135
정의를 수호하는 김주표 변호사를 만나다
0
130
국내 스포츠 영웅들의 조력자 구동회 ‘올댓스...
0
122
열린공간
주요기사
과거에서 배우고, 현재에 집중하며, 미래를 계획하기
0
17
학보의 계절
0
36
학생기자로서의 첫 기록
0
82
나의 학보생활 첫 걸음
0
93
가질 수 없음을 알게 되던 날
0
105
뉴스홈
>
뉴스검색
뉴스검색
섹션선택
--- 선택 ---
뉴스
플러스
--- 선택 ---
--- 선택 ---
검색범위
~
검색단어
전체검색
뉴스제목
부제목
뉴스본문
기자이름
통합검색
일반뉴스
포토뉴스
동영상뉴스
UCC뉴스
전체뉴스
OR
AND
AND : 입력한 검색단어 모두를 포함시켜 검색 / OR : 입력한 검색단어 중 포함된 단어 검색
전체뉴스 검색결과
내 이름처럼
[열린공간]
2024-05-15 22:55:00
이기쁨 기자
세상에 하고 싶은 일이 없어서 고민인 사람과 하고 싶은 일이 많아서 고민인 사람이 있다면 나는 단연 후자 쪽이다. 학창 시절 학교에서 장래 희망 하나를 적어오라고 할 때마다 어떤 직업을 써가야 할지 손가락을 접어가며 고민해야 했다. 하고 싶은 일도 좋아하는 일도 많은 나에게 앞으로 어떤 직업을 가질 건지 딱 하나만 골라 장래의 희망으로 품고 살라는 건 너무나도 힘든 일이었다. 그러니 내가 다른 전공 공부를 더 하고 싶어 ‘다시’ 대학에 오게 된 것도 어쩌면...
전세계를 공략하고 있는 c-커머스, 숨겨진 진실
[학술]
2024-05-15 22:50:00
지유솔 기자
최근‘ 알리 익스프레스(Ali Express)’와‘ 테무(Temu)’와 같은 중국 쇼핑몰 플랫폼(platform)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알리 익스프레스의 경우 990원이란 가격에 무료 배송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 테무 또한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할인쿠폰은 제공한다. 이처럼 중국 쇼핑 플랫폼들은 국내와는 비교되기도 어려울 정도로 저렴한 가격을 제시해 시민들의 큰 관심을 이끌고 있다. 하지만 이런 ‘c-커머스(commerce)’는 국내외로 여러 문제...
배달 중개 업체의 격화되는 경쟁, 모두의 상생을...
[사회]
2024-05-15 22:30:00
이승원 기자
최근 △배달의 민족(이하 배민)△쿠팡이츠△요기요 등 각종 배달 업체 간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특히 인상된 배달료에 대한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각 업체들이 내놓은 자구책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달 25일 배민은 ‘배민클럽이 새롭게 찾아옵니다’란 제목으로 배달료를 할인해주는 이른바 구독형 회원제의 도입을 알렸다. 이러한 배달료 인하 방안은 궁극적으로 실효성보다 더 많은 부작용을 양산하고 있다. △배달업의 현황△현행 배달업의 문제점△나아가야 할...
빈곤한 청년층,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다
[심층]
2024-05-15 22:10:00
박진하 기자
현재 우리나라의 청년 저소득층 문제는 심각한 수준이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의하면 20~30대 기초생활수급자가 2018년 16만 5,452명에서 지난해 23만 8,784명으로 약 44% 증가했다. 기초생활수급자의 한 단계 위 저소득층인 20~30대 차상위계층 또한 33% 가량 증가했으며 학자금 대출을 갚지 못하는 청년들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액 중 회수불능으로 정한 금액은 274억 8,900만 원...
즐거움으로 가득찼던 뭄바이에서의 4개월
[국제]
2024-05-15 22:00:00
--- 기자
나마스떼! 나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코트라(KOTRA)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 뭄바이(Mumbai) 무역관에서 현장실습을 하고 돌아왔다. 해당 프로그램에 지원했던 이유는 학교와 기업의 금전적인 지원을 받으며 해외에 장기간 체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또한 현재 인도어를 전공하고 있으며 인도 여행에서의 좋은 기억도 많아 인도의 뭄바이 무역관을 선택하게 됐다. 뭄바이 무역관에선 인도 시장에 관한 지식뿐만 아니라 보고...
독일: <시골의사> - 타의와 자의의 경계에...
[국제]
2024-05-15 22:00:00
이승원 기자
‘시골의사’는 유대계 독일 작가인 프란츠 카프카(Franz Kafka)의 작품이다. 그의 작품은 무력한 존재를 주인공으로 설정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소외△ 인간 존재 이유△허무 등을 보여주는 실존주의적 작풍이 특징이다. 그는 생전 유대인이란 이유로 불우한 삶을 살았으나 독창적 상상력에 기반한 △변신△시골의사△유형지에서 등 그의 다양한 작품이 사후에 공개되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소설은 시골의사가 갑작스럽게 왕진 호출을 받고 10마...
지속되는 선거 문제, 위협받는 학내 민주주의
[기획]
2024-05-15 21:50:00
백승준 기자
최근 서울캠퍼스(이하 설캠) 제40대 사범대학 학생회장 재선거(이하 사범대 선거) 과정에서 부정행위가 적발됐다. 이에 후보자가 사과문을 게시하고 재선거를 무효로 하는 등의 조치가 시행됐으며 이외에도 선거와 관련해 다양한 부정행위들이 종종 발견됐다. 이는 비단 우리학교만의 문제는 아니다. 이에 △우리학교 선거 관리 현황△원인 및 문제점△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학교 선거 관리 현황우리학교 선거시행세칙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2년 만의 총학생회 성립, 글로벌캠퍼스 학생들의...
[기획]
2024-05-15 21:25:00
장휘영 기자
지난달 1일 제45대 글로벌캠퍼스(이하 글캠) 총학생회장단 후보자 ‘너울’의 정견토론회가 진행됐다. 이번 총학생회(이하 총학) 선거는 지난해 총학의 부재로 인해 불안정했던 글캠에 변화를 줄 수 있단 점에서 많은 학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후 지난달 6일 제45대 글캠 총학 선거에서 최종 투표율 49.03%를 기록하고 92.88%의 찬성을 받은 ‘너울’이 당선됐다. △후보자의 공약△정견토론회 및 선거 과정△결과 및 당선자 인터뷰를 기사를 통해 알아보자. ◆후보자의 ...
무전공 입학 제도, 모두의 전공이 되기 위해선
[기획]
2024-05-15 21:15:00
이병찬 기자
지난 1089호 기획기사에선 무전공 입학 제도에 대해 다루며 학내 구성원들 간의 상이한 시선과 합의점 모색을 위한 노력을 조명한 바 있다. 최근 서울캠퍼스 (이하 설캠) 총학생회(이하 총학) ‘여운’에서 조사한 설문을 통해 무전공 입학제도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집하고 간담회를 통해 학교 본부와 무전공 모집에 대한 의견을 공유한 바 있다. 이에 무전공 입학 제도의 진행 현황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알아보자. ◆무전공 입학 제도의 도입 현황무전공...
특전 폐지 속 흔들리는 신뢰, 원활한 소통이 필...
[기획]
2024-05-15 21:05:00
이병찬 기자
학교 측의 일방적인 LD(Language&Diplomacy) 및 LT(Language&Trade)학부 특전 폐지 통보로 인해 해당 학부와 학교 간의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LD·LT학부 특전 폐지 문제의 양상과 합의점을 찾기 위한 방안을 알아보자. ◆LD·LT학부 특전 폐지 문제의 양상우리학교 LD·LT학부에 대해 학교 측이 일방적으로 기존 특전의 폐지를 통보하고 이에 대한 반발로 해당 학부 측에서도 비상총회와 학생총투표로 대응하여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 1월 15일 오전 11...
AI 시대, 세계로 뻗어나가는 우리학교
[대학보도]
2024-05-15 21:00:00
김도현 기자
지난달 29일 박정운 우리학교 총장과 김낙현 AI(Artificia lIntelligence) 교육원 원장은 다수의 AI 기업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우리학교는 해당 기업들과 Δ산학 공동 연구와 기술개발Δ산학 교류 및 인력양성을 위한 연계 프로젝트Δ현장실습을 포함한 해외인턴십을 진행했다. 이러한 양해각서 체결은 SW(SoftWare)중심대학 사업단(이하 사업단)의 목표인 AI 시대를 개척하는 글로벌 융합 전문가를 양성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학...
유니클로, 우리학교 대상으로 채용설명회 진행해
[대학보도]
2024-05-15 20:55:00
강예원 기자
지난달 29일 유니클로(UNIQLO)는 우리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유니클로 UMC(Uniqlo Management Candidate) 신입사원 채용 상담회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우리학교 사이버관 1층에서 진행된 상담회를 통해 학생들은 채용 담당자에게 지원 노하우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우리학교 서울캠퍼스 도서관 5층에서 진행된 설명회에선 △본사△점장 사원△해외주재원 등 UMC 선배들의 매장 직무 경험과 성장 스토리를 ...
환희로 가득찬 축제, 학생들에게 꿈을 선사하다
[대학보도]
2024-05-15 20:50:00
김도현 기자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우리학교 서울캠퍼스(이하 설캠)에선 축제 ‘블룸(Bloom)’이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부제목으로 ‘꿈을 피우다’란 구호를 내세웠는데 ‘꿈’이란 중의적인 단어를 통해 원하는 바가 모두 실현되길 바란다는 뜻을 담고 있다. 축제의 첫째 날엔 잔디광장에서 영화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을 상영했고 둘째 날은 대운동장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선 우리학교 학생들이 전문 예술인들 못지않은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Δ고은강(L...
우리학교, 개교 70주년 기념식 및 동문 초청 리...
[대학보도]
2024-05-15 20:45:00
강예원 기자
지난달 19일 우리학교 서울캠퍼스 국제관 애경홀에서 개교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학교연혁 보고로 시작해 박정운 우리학교 총장(이하 박 총장)의 기념사와 김종철 우리학교 이사장(이하 김 이사장) 및 양인집 우리학교 총동문회장(이하 양 총동문회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박 총장은 기념사에서 “우리학교는 종로 영보빌딩의 작은 가교사에서 시작해 이문과 용인으로 그리고 17만 동문이 뻗어나간 전 세계로 확장됐다”며 “외대인은 세계화의 첨병으로서 전...
우리학교, 생명공학 혁신의 선두에 서다
[대학보도]
2024-05-15 20:40:00
김도현 기자
지난달 1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 한국생물공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 및 국제심포지엄 시상식’에서 신경철 생명공학과 교수(이하 신 교수)가 ‘코스맥스(COSMAX) 신진연구상’을 수상했다. 신진연구상은 한국생물공학회에서 신진 연구자들의 학술연구 활동을 장려하고 그들의 업적을 수상하기 위해 신설됐다. 수상자는 Δ기술적 중요도Δ생물공학 학술발전의 기여도Δ학술적 중요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신 교수는 미생물과 효소를 이용한 촉매의 생...
우리학교 재직직원장학회, ‘제16회 외대재직직...
[대학보도]
2024-05-15 20:35:00
강예원 기자
지난 3월 19일 우리학교 서울캠퍼스에서‘제16회 외대재직직원장학금(이하 씨앗장학금) 수여식이 개최됐다. 우리학교 재직직원장학회(이하 씨앗장학회)는 양 캠퍼스에서 각각 2명씩 선발해 총 4명의 학생에게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제16회 씨앗장학금 장학생 모집기간은 이번 해 1월 17일부터 26일까지였으며 지난해 2학기 기준 평점평균이 3.5 이상인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이날 수여식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앞으로 더 많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
AI의 일상화에 대한 단상
[사설.칼럼]
2024-03-27 19:15:00
--- 기자
요즘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AI가 놀랄 만큼 일상에 깊숙이 자리잡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다. 식당이나 카페에서 서빙로봇을 보는 것은 더 이상 이례적인 일이 아니며, 뉴스나 영상도 플랫폼의 AI 알고리즘 추천을 통해 접한다. 언어 통번역, 자율주행, 쇼핑 도우미 등 생활 전반의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이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AI가 인간의 고유한 사유 영역으로 여겨졌던 교육, 상담, 의료, 법률,예술 분야에도 진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영국의 AI 기업인 ...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를 보고] 사랑을 간...
[사설.칼럼]
2024-03-27 19:10:00
박진하 기자
사랑을 그저 추억으로 두지 않고 온전히 간직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연인이 서로를 사랑하는 순간만큼은 너무나 아름답지만 결국 모든 순간들은 빛바랜 추억이 된다. 하지만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의 주인공 ‘정원’과 ‘다림’은 빛바랜 추억이 아닌 생생한 사랑을 간직한 채 살아간다. 정원이 시골에서 사진관을 운영하며 잔잔한 일상을 살아가던 어느날 다림이 사진관에 불쑥 나타난다. 무더운 여름날 아이스크림을 건네주는 정원의 자상함과 미소에 반한 것일...
학보에 만개한 꽃
[사설.칼럼]
2024-03-27 19:10:00
임채린 기자
추운 계절이 지나가고 서서히 꽃봉오리가 맺히고 있다. 이제 곧 벚꽃이 만개하면 학교를 찾는 학생들의 발걸음도 한층 더 산뜻해질 것이다. 외대학보가 우리학교 학생들에게 벚꽃과 함께 설레고 기대되는 마음을 가져다주길 소망한다. 이번 외대학보 1090호에선 이전보다 가볍지만 재밌는 주제들을 많이 다뤘다. 먼저 4면에선 우리학교 전과 제도의 문제점을 짚으며 다른 학교에 비해 협소한 전과 제도를 지적했다. 전출과 전입 인원의 비율이 다르다는 점과 한 해에 전과에...
[책‘ 멋진 신세계’를 읽고] 학보는 복생어미(...
[사설.칼럼]
2024-03-27 19:00:00
장휘영 기자
세간엔 △빈부격차△전쟁△환경오염 등 많은 사회적 문제가 존재한다. 가장 최근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로 인해 ‘코로나 블루(Corona Blue)’란 우울증 증세가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기도 했다. 올더스 헉슬리(Aldous Huxley)의 반 이상향 소설인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에선 우울증 증세를 가진 사람들이 ‘소마(Soma)’라는 약을 먹는 모습이 묘사된다. 소마는 지금 당장의 불쾌감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없애주고 행복감을 일으키는 약물...
학보는 은하수 다방에서
[열린공간]
2024-03-27 18:55:00
이승원 기자
다방이란 어떤 공간인가?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은 아닐 것이다. 개인적으로 다방은 담소와 정이 공존하며 세상에서 일어나는 온갖 일들에 대한 의견이 공유되는 공간 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나에게 학보란 어떤 공간인가? 서로에 대한 관심사 공유는 물론 우리학교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조사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이다. 그래선지 학보사실에서 함께 밤을 새며 마감하는 날엔 그곳이 하나의 작은 다방과 같단 생각이 든다. 처음 학보사에 들어왔을 땐...
정보 전달과 진행의 전문가 임지웅 아나운서를 ...
[인물]
2024-03-27 18:50:00
이승원 기자
임지웅(사회·미디어 07) 아나운서(이하 임 아나운서)는 KBS 48기 공채로 입사해 현재 ‘6시 내고향’의 패널(panel)이자 KBS 뉴스광장의 진행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임 아나운서는 ‘YTN 뉴스출발’과 ‘해 볼만한 아침 M&W’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맡으며 진행자로서 왕성한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 전주 MBC 아나운서와 YTN 앵커를 거쳐 KBS 아나운서로 눈부시게 활약하고 있는 임 아나운서를 만나보자. Q1. 재학시절 어떤 학생이었는지 궁금합니다.한마디로 조용한 ...
우리나라 영화 산업의 침체, 그 이유와 전망은
[학술]
2024-03-27 18:40:00
이병찬 기자
지난달 28일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에서 이번 해 첫 ‘한국 영화산업 결산 보고서’를 발행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월 전체 매출액은 747억 원이며 전체 관객 수는 775만 명으로 전월 대비 50% 이상의 감소율을 보였다. 당시 ‘서울의 봄’이 흥행에 성공하며 우리나라 영화의 부활을 이끄는 듯했으나 ‘노량: 죽음의 바다’의 흥행 성적이 예상보다 낮아 여전히 저조한 매출액을 보였다. 이전의 ‘범죄도시’ 시리즈와 이번 달에 개봉한 ‘파묘’ 역시 흥행을 ...
시민의 발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 시민 부담과 ...
[사회]
2024-03-27 17:55:00
백승준 기자
지난해 10월 서울 지하철 비용이 일반 기준 1,250원에서 1,400원으로 150원 인상됐으며 오는 7월 추가적으로 150원을 인상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는 수조 원에 달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적자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었으나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커지며 반발이 일었다. 이후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나 국토교통부의 ‘K-패스’ 등 다양한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이 시행 및 검토되고 있지만 그와 함께 여러 문제점 또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최근 ...
청년층 위협하는 섭식장애, 그 이면의 외모지상...
[심층]
2024-03-27 17:35:00
이기쁨 기자
우리나라 섭식장애 환자가 해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8년 8,321명이었던 섭식장애 환자는 2022년 1만 2,477명으로 49.9% 증가했으며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섭식장애 진료비 총액은 239억 7,247만 원이었다. 무엇보다 이들의 대다수가 청년층 및 청소년층 여성이란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기사를 통해 △섭식장애의 정의와 현황△섭식장애의 근본적 원인과 문제점△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알아보자. ◆섭식장애의 정의와 현황섭식장애는 음식 섭취에 장애가 생...
지구 반대편 긍정의 나라, 브라질에서 살아남기
[국제]
2024-03-27 17:20:00
--- 기자
Bem vindo ao Brasil! 나는 지난해 2월부터 이번 해 2월까지 1년간 우리학교 7+1 프로그램을 통해 브라질 상파울루(São Paulo) 주의 캄피나스(Campinas)에 위치한 우니깜삐(UNICAMP) 대학에서 공부했다. 7+1 프로그램을 선택한 이유는 우리학교 브라질학과에서 3년 동안 브라질의 △문화△언어△역사를 배우며 브라질 사람들과 포르투갈어로 대화하고 현지 문화도 직접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이 커졌기 때문이다. 브라질엔 다양한 거주 방식이 있는데 대학가에선 주로 우리...
영국: <조지 오웰의 1984> - 언론과 매체...
[국제]
2024-03-27 17:20:00
남우현 기자
저자인 조지 오웰(George Orwell)은 정치와 사회에 대한 비판적인 작품으로 유명한 영국의 작가이자 언론인이다. 조지 오웰은 △카탈로니아(Catalonia) 찬가△동물농장△1984로 대표되는 그의 작품을 통해 감시사회와 권력의 남용을 다루고 있다. 현대 사회의 문제를 직시하고 이를 경고하는 그의 작품은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가 쓴 1984는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을 담은 책으로 매우 암울한 사회상이 담겨있다. 소설 속 주인공은 ‘빅브라더(BIG ...
논란의 해오름식, 제대로 떠오르기 위해선
[기획]
2024-03-27 17:10:00
박진하 기자
새 학기를 맞아 단과대학별로 신입생 환영 행사 준비가 한창이다. 그러나 다음 달 예정된 글로벌캠퍼스(이하 글캠) 동유럽대학 신입생 환영 행사인 해오름식에 신입생들의 참석을 강요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지난해 열린 일부 단과대학 해오름식에서 학생들의 춤 공연이 필수였단 점과 행사 관리를 맡은 학과별 조장들이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는 주장도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Δ해오름식의 의미와 현황Δ해오름식에 대한 의견과 문제점Δ나아가야 ...
전과 제도의 허점, 전과는 달라져야 할 때
[기획]
2024-03-27 16:45:00
강예원 기자
우리학교 전과 제도는 학생들이 전공을 변경할 때 이용하는 제도로 학업과 진로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도입됐다. 하지만 우리학교의 전과 제도는 역설적으로 전과를 고민하는 학생들의 신청을 가로막는다. 우리학교는 타 학교에 비해 전과 가능 인원이 적고 학과별로 전과 기준이 달라 학생들이 적절한 학습 환경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전과 제도 현황△전과 제도의 문제점△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알아보자. ◆전과 제도 현황우리학교의 전과는 ...
해결되지 않는 전세사기, 청년들의 안전한 주거...
[기획]
2024-03-27 16:25:00
김도현 기자
지난 1071호에선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깡통전세사기’에 대한 기사를 통해 청년들의 위협받는 주거권을 조명한 바 있다. 정부에서 전세사기에 대한 여러 대책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피해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회기동 주변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전세사기 논란을 일고 있다. 이번에 발생한 전세사기 사건의 문제의 현황 및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알아보자. ◆전세사기 문제의 현황최근 회기동 주변에서 공부를 위해 자취방을 구하...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