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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떤 미래를 상상하는가?
[사설.칼럼]
2023-09-27 23:00:00
--- 기자
우리는 늘 미래를 바라본다. 오지 않는 내일 일을 미리 걱정하고, 내일을 설계하느라 오늘을 바쁘고 분주하게 보낸다. 비전이나 꿈을 이야기할 때도 늘 미래를 이야기한다. 다가올 미래에 대해 미리 상상하는 일은 즐겁기도 하고 고단하기도 하다. 미래는 예측이 불가능하고 불확실하기에 누구도 선명하게 말하기를 주저한다. 미래를 예견하는 일은 현재와 과거를 엄정하게 돌아보는 시선이 함께 있어야 하는데, 지금 우리가 미래를 바라보는 방식은 어제 일은 무조건 지우...
꿈꿀 수 있다면 어디라도
[사설.칼럼]
2023-09-27 22:50:00
송성윤 기자
이번 학기가 개강한지 이제 어언 한 달이 돼 간다. 기온이 내려가며 완연한 가을이 찾아온 캠퍼스는 북적이는 학생들로 활기를 띤다. 특히 ‘트로이카(TROIKA)’와 ‘퀸쿠아트리아(QUINQUATRIA)’ 같은 축제가 연이어 개최되면서 학생들의 모습엔 희색이 가득한 듯 하다. 한편 학보사실은 언제나 전운이 감도는 분위기다. 제안서 회의부터 최종적인 마감과 수정 작업에 이르기까지 기자들의 표정과 태도는 사뭇 진지하다. 한 호수가 무사히 발행될 때까지 기자들은 긴장의 ...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를’ 보고] ‘한국...
[사설.칼럼]
2023-09-27 22:45:00
김나림 기자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는 돈만 쫒는 ‘재식’과 시·청각 장애를 가진 아이 ‘은혜’가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내용을 담았다. 재식은 무명 가수를 데리고 다니는 소형 기획사의 대표로 어느날 재식의 회사 소속 가수인 ‘지영’이 실족사를 하게 된다. 지영이 자신에게 빚진 돈을 받아내기 위해 재식은 죽은 지영의 집으로 찾아가고 이때 처음으로 은혜의 존재를 알게 된다. 그러나 은혜는 보통 아이들과는 달리 재식의 부름과 인기척에 반응하지 않았다. 심지어...
[책 ‘동아시아 국제정치와 북한’을 읽고] 국제...
[사설.칼럼]
2023-09-27 22:40:00
성민욱 기자
북한은 구소련의 해체 이후에도 공산주의와 사회주의를 표방하며 민족주의를 명분으로 국제 사회에 많은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 1948년 국가 수립 이후에 자신들의 확고한 정체성을 보여주는 주체사상을 통해 1990년대의 탈냉전 흐름 속에서도 흔들 리지 않고 수뇌부에 대한 눈에 띄는 위협 없이 버젓이 존재하고 있다. 북한의 주민들은 철저하게 사상이 세뇌돼 개인의 자유를 보장받지 못하고 북한의 체제 우월성을 인정할 것을 맹목적으로 강요당하고 있다....
세상이라는 바다를 향해, 끝없이 항해하자
[열린공간]
2023-09-27 22:40:00
장휘영 기자
입학 전 우리학교에서 진행했던 신입생 아카데미에 참여한 적이 있다. 전임교수였던 가정준 우리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님은 “대학에선 배와 바다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며 “우리학교에서 바다와 그곳에서 어떻게 항해할지에 대해 같이 고민해 보자”고 하셨다. 그곳에서부터 난 세상이라는 큰 바다에 첫발을 담갔다. 대학 입학 후 나는 방황하는 아이 그 자체였다. 고등학교 3년 동안 미래에 대해 구상했던 것들이 현실적으로 가능할지에 대한 의문이 들기도 했다....
방송법 시행령 일부개정,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학술]
2023-09-27 22:35:00
지유솔 기자
지난 7월 방송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의결됐다. 그동안 ‘TV 수신료’를 명목으로 전기요금 청구서에 일괄적으로 포함돼 징수됐던 수신료가 분리됐다. 수신료와 전기요금을 별도로 분리해 납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개정안이 의결된 후 TV가 없는 가정엔 수신료에 대한 환불을 진행하고 별도 신청을 통해 국민들의 수신료 분리징수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수신료 분리 징수에 관해 최우정 계명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를 만나 자세히 알아보자. Q1. 수신료 분리징수란 ...
철도노조 파업, 갈등보단 돌파구를 찾아야 할 때
[사회]
2023-09-27 22:30:00
성민욱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이하 철도노조)은 지난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4일간 제1차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에 한국철도공사는 철도노조 파업에 대한 대응으로 고속철도와 새마을호 등의 여객열차와 화물열차를 감축 운행했다. 철도노조 파업의 영향으로 지난 14일 오후 3시 기준 전국 열차 운행률은 평소의 76.4% 수치에 그치기도 했다. 이번 철도파업은 4년 만에 일어난 일이지만 정부가 정당성 없는 파업으로 규정하며 엄정 대응을 예고한 만큼 파업이 종료된 지...
다량의 손실 도서관 자료들, 이용자의 불편을 막...
[기획]
2023-09-27 22:20:00
남우현 기자
우리학교 도서관엔 방대한 종류의 자료가 존재한다. 하지만 도서관 자료 훼손·연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외대학보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많은 학생들이 도서관 자료의 훼손·연체로 인해 불편을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서관 자료 훼손·연체의 현황△도서관 자료 훼손·연체의 원인△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알아보자. ◆도서관 자료 훼손·연체의 현황 우리학교 도서관은 학교 구성원들에게 필요한△학습 자료△수업 자...
예기치 않은 폴란드 유학과 예기치 않은 행복
[국제]
2023-09-27 22:05:00
--- 기자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우리학교 7+1 파견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폴란드 크라쿠프(Krakow)에 위치한 야기엘로니안 대학교(Uniwersytet Jagielloński)로 유학을 다녀왔다. 난 우크라이나어과에 재학 중이기에 원래 우크라이나 대학으로 갈 예정이었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인해 결국 폴란드로 유학을 가게 됐다. 내 전공에 해당하는 국가를 갈 수 없는 상황에 대해 고민했지만 입시를 준비하던 시기부터 교환학생을 꿈꿨고 유럽 문화권에서 직접 공부하고 ...
<키친> - 삶과 죽음에 대한 고찰 -
[국제]
2023-09-27 22:05:00
정연아 기자
삶을 살아가다 보면 갖가지 상처를 받아 자연스레 내면에 생채기가 나기 마련이다. 이때 우리는 각자의 방식으로 내면의 아픔을 극복하려 시도하거나 방치한 채 슬픔을 심화시키기도 한다. 상처 를 치유하는 과정에선 인간의 반사회적 혹은 예술적인 면모가 부각되는 등 다양한 모습이 관찰된다. 요시모토 바나나(吉本ばなな)의 ‘키친’은 세 개의 단편으로 이뤄져 있지만 다양한 사연을 지닌 주인공들의 상처가 기워진다는 하나의 관통된 주제가 드러난다. 세 단편 중 ‘...
치열한 취업 준비, 아쉬운 학생 지원
[기획]
2023-09-27 21:55:00
권오건 기자
우리학교 공공인재개발원(이하 공개원)은 우리학교 학생들이 대학생활을 병행하며 공무원 또는 전문직 직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 된다. 취업의 문턱이 높아지면서 전문직 직업에 대해 많은 학생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지만 공개원의 운영이 아쉽다는 여론 역시 존재하는 실정이다. △우리학교 공개원 운영 현황△문제와 그 원인△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학교 공개원 운영 현황우리학교에선 서울캠퍼스(이하 설캠)와 글로벌캠퍼...
되풀이되는 시험문제, 족보 공유는 개선됐나
[기획]
2023-09-27 19:40:00
이지윤 기자
지난 1025호 심층기사에선 족보 공유 및 매매로 인한 문제를 다뤘다. 한편 이번 학기 개강 이후 우리학교 재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이하 에타)에선 40여 개가 넘는 족보 관련 글이 게시됐다. 족보로 인한 공정성과 저작권 문제가 화두에 오른 가운데 족보의 문제점과 족보의 현 상황에 대해 기사를 통해 알아보자. ◆족보의 문제점 족보란 다년간 누적된 수업 자료나 시험 문제를 일컫는 은어다. 이번 학기 개강 이후 에타에 게재된 족보 관련 게시물은 40여 개가 ...
우리학교 이중·부전공 제도의 허점, 개선안을 ...
[기획]
2023-09-27 19:40:00
정연아 기자
우리학교는 07학번 이후 학생 혹은 후기 편입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부전공△이중전공△전공심화 중 1개의 과정을 선택해 필수적으로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이처럼 이중·부전공 제도는 졸업을 위해 사실상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제도임에도 미흡한 부분이 존재해 학생들의 불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에 우리학교 이중 및 부전공 제도의 본래 취지를 올바르게 실현하기 위한 논의가 시급한 상황에서 △우리학교 이중·부전공 제도 현황△이중·부전공 제도에 나타난 ...
불명확한 유고결석기준, 모두가 만족하는 제도를...
[기획]
2023-09-27 19:25:00
이지윤 기자
우리학교는 현재 △배우자 및 형제자매의 사망△본인의 결혼△예비군 훈련△ 직계존비속의 사망 등의 사유에 한해서만 유고결석을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불의의 사고를 겪더라도 종합병원의 진단서가 없는 경우 유고결석으로 인정받지 못한다. 또한 실질적으로 유고결석의 인정 여부에 있어 교수의 재량이 크게 작용하기에 이에 따른 불만과 혼란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우리학교 유고결석 제도의 한계점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기사를 통해 알아보자. ◆유고결석 제도...
우리학교, 넬슨 만델라 재단 번 해리스 대표 초...
[대학보도]
2023-09-27 14:25:00
장휘영 기자
지난 13일 우리학교 정보·기록학연구소는 우리학교 일반대학원 정보·기록학과와 공동으로 넬슨 만델라 (Nelson Mandela) 등 인물 기념재단의 기록 보관 활동을 주제로 한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박태선 김근 태재단 아카이브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선 넬슨 만델라 재단의 번 해리스(Verne Harris) 대표와 라지아 살레(Razia Sahle) 아카이브 소장이 재단 기록보관소의 활동을 소개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진실 화해 위원회 위원과 남아프리카 역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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