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노동부 방문단, 우리대학 방문해 STWT 모델 및 고용 지원 체계 살펴

등록일 2026년10월07일 15시1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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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지난달 17일 서울캠퍼스(이하 설캠) 진로취업지원센터(이하 진취센터) Job Cafe에서 스리랑카 노동부 인력고용국 공무원 방문단을 대상으로 우리대학의 진로·취업 지원 체계와 ‘학교에서 일터로의 이행(School-to-Work Transition, 이하 STWT)’ 모델을 소개했다. 방문단은 스리랑카 노동부 인력고용국 △개발담당관△국장△부국장을 포함한 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길현종 한국노동연구원 박사△김대중 노사발전재단 국제협력팀 국장△이지영 아시아개발은행 과장 등이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방문은 아시아개발은행과 노사발전재단이 추진하는 ‘남아시아 5개국 대상 고용서비스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해당 사업은 스리랑카 정부 관계자들이 우리나라의 공공 고용서비스와 청년 고용 지원 체계를 시찰하기 위해 추진한 방한 연수 일정 중 하나다.

 

이날 나영규 진취센터 팀장(이하 나 팀장)은 STWT를 주제로 우리대학의 진로·취업 지원 체계를 소개했다. 특히 재학 단계부터 △진로 설계△역량 개발△현장 실습까지 단계적으로 뒷받침하고 이를 정부의 청년 고용정책과 연계하는 우리대학 진로‧취업 지원 체계의 체계성을 강조했다. 또한 기업 채용 수요를 교육과정에 반영하는 환류 체계도 소개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이번 해 인사 담당자 설문조사에서 채용 시 중요 평가 요소로 꼽힌 인턴십 등 직무 경험(61.5%)과 적응력 및 팀워크(71.8%)와 핵심 기대 역량으로 꼽힌 AI 활용 능력(69.2%) 등을 분석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소개도 진행됐다. 이지원 외국인유학생종합지원센터 대리는 외국인 학생의 국내 취업 준비 과정을 4단계로 구조화한 우리대학의 지원 체계를 설명했다. 방문단은 유학생들이 대학 지원을 거쳐 우리나라 노동시장에 안착하는 과정과 사례에 집중했다. 브리핑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교육정책과 노동시장 수요의 연계 방안△졸업 전 학생 지원 체계△직업훈련과 기업 수요의 접목△청년 고용 및 STWT 활성화 전략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신근혜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우리대학의 지원 체계와 고용노동부의 청년 고용정책이 연계돼 학생들이 노동시장으로 원활히 진입하도록 돕는 사례가 스리랑카의 관련 정책 수립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용노동부 및 노사발전재단 등과 협력해 국제협력 수요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정인 기자 13jeongin@h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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