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교육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9년 연속 선정돼

등록일 2022년06월08일 13시4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달 30일 우리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2년~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서 지난 사업에 이어 유형Ⅰ로 선정됐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전형의 공정성을 높이고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유형Ⅰ로 선정된 70개 내외의 대학교는 총 525억 원을 지원받는다. 우리학교는 전형 운영 기본역량인 △고교교육 연계성△대입 공정성 및 책무성△수험생 부담 완화△예산계획△학생 선발 기능 강화 및 전문성 제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유형Ⅰ에 선정됐다.

이로써 우리학교는 이번 해 정부로부터 9억 2,6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사업이 시작된 2014년부터 9년 연속 고교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된 우리학교는 추후 △고교교육 내실화△대학전형의 공정성 확보△수험생의 입시부담 완화에 필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리학교는 지난달 9일부터 시작한 고교방문설명회 및 교사 간담회를 비롯해 오는 9월 수시모집 원서접수 전까지 △교사컨퍼런스△모의면접△전공탐색△정보 소외지역 지원 프로그램△HUFS 지원전략 설명회 등 다양한 고등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고교 학점제의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서울특별시 남부교육지원청△전남교육청△제주교육청과의 협력방안도 추진 중이다.

한편 대입전형에 대한 이해가 높은 △고등학교△교육청△대학교 관계자로 구성된 교육청 평가위원회가 지원사업 신청대학 101곳의 ‘2022년 사업 운영 계획’과 ‘2023~2024학년도까지의 대입 전형 시행 계획’을 평가했다. 대학당 평균 7억 원이 지원되는 유형Ⅰ엔 우리학교를 비롯해 △경희대학교△서울대학교△중앙대학교 등 수도권 35개 대학교와 △경북대학교△부산대학교△제주대학교 등 비수도권 42개 대학교가 선정됐다. 이에 조혜미(인문·사학 22) 씨는 “우리학교가 교육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9년 연속으로 선정된 만큼 대입 전형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명원 기자 04jimw@hufs.ac.kr   

지명원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추천 0 비추천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기획 심층 국제 사회 학술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