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유라시아·몽골연구센터, 인피니티컨설팅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해

등록일 2023년06월07일 00시0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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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우리학교 서울캠퍼스 대학본부 연구산학협력단장실에서 유라시아·몽골연구센터가 주식회사 인피니티컨설팅(Infinity Consulting)과 한·몽 학술교류 촉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엔 △김기선 유라시아·몽골연구센터장(이하 김 센터장)△김재욱 우리학교 연구산학협력단장△이영섭 주식회사 인피티니컨설팅 대표이사(이하 이 대표이사)△전도근 연구소장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측은 △국제 학술대회와 세미나 공동 기획 및 정기학술대회 공동 개최△양방의 연구 및 합작 촉진 사항△한·몽 양국 간 학술교류 연구성과 및 정보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 우리학교 유라시아·몽골연구센터에서 발간하는 영문저널 ‘Mongolian Diaspora’의 A&HCI* 등재를 위한 재정 지원에 대해 협의했다. 

 

김 센터장은 “우리학교 유라시아·몽골연구센터는 인피니티컨설팅과 함께 한·몽 간 △교육△관광△문화△인적 교류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동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이 대표이사는 “우리학교 유라시아·몽골연구센 터에서 발간 중인 영문저널 ‘Mongolian Diaspora’가 향후 A&HCI에 등재 될 수 있도록 발간 비용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은결(아시아·몽골어 19) 씨는 “이번 협약식은 우리나라와 몽골의 교류가 활성화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산학 협력을 꾸준히 확대해 한몽 교류에 관한 실질적인 연구가 지속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학교 산하의 유라시아·몽골연구센터는 수도권의 유일한 몽골 전문 연구센터로 우리나라와 몽골 양국의 학술교류 증진과 국내 몽골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한·몽 수교 30주년이 넘으면서 한·몽 관계를 진단하고 향후 양국의 질적 교류 확대와 전략적 협력 증진을 위한 데이터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유라시아·몽골연구센터는 학술적 분야 이외에도 현지 국가의 산업계 및 학계와의 전략적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산학협력 저변을 확대해 나가는 중이다. 

 

*A&HCI: Art and Humanities Citation Index의 약어로 1,700개 이상의 예술 및 인문학에 대한 초록 및 색인과 사회 및 자연 과학 저널을 포함하 는 분야의 범위를 포함한 국제 저명 학술지 

 

 

정연아 기자 06znchung@h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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