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LT학부, LT인의 밤 개최해

등록일 2023년12월06일 17시1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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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0일 우리학교 Language&Trade학부(이하 LT학부)는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LT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학교 서울캠퍼스 본관 13층 스카이라운지(Sky Lounge)에서 진행돼 LT학부 △교수△재학생△졸업생 등 약 70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선 △상반기에 진행된 기업 협업 행사△학과 현황보고△퀸쿠아트리아△LT 부스 운영활동 보고 등이 진행됐다. 또한 하반기에 이뤄질 이중전공 설명회와 Language&Diplomacy 학부와의 연합 학술제에 대한 활동 보고도 이뤄졌다. 또한 LX인터내셔널과 GS건설 및 해외 미용 업계에서 근무 중인 졸업생 멘토들도 참여해 현재 근무 중인 직무에 대한 설명과 향후 전망에 대해 상담하며 인적 교류 기회를 가졌다. 최우석(LT 23)씨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팬데믹 이후 윗 학번의 선배님들과 교류가 잦지 않아 따로 만나볼 기회나 친해질 기회가 많이 없어서 아쉬웠다”며 “이번 LT인의 밤을 계기로 선배님들과 교류하고 여러 좋은 얘기들을 많이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김지수(LT 23)씨는 “선후배가 함께하는 행사가 경직된게 아쉬웠었는데 LT인의 밤 행사를 통해서 서로 친목을 다지는 것뿐만 아니라 얻기 힘들었던 이중전공이나 진로, 취업관련해서 정보를 교류할 수 있어서 뜻깊게 느껴졌다”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장을 통해서 결속력 있는 LT학부의 발전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강유덕 LT학부장은 “8년 전 신설된 LT학부에 입학했던 학생들이 졸업 후 어엿한 사회인이 돼 모교를 찾아준 것에 감사하다”며 “선후배 간 연대의 전통이 만들어진 것에 대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조하진 LT학부 비상대책위원장은 “LT인의 밤 행사를 통해 사회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졸업생 선배들을 만나서 자랑스러웠다”고 전했다.

 

 

권오건 기자 07ogun@hufs.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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