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lobal Trade Experts incubating Program)(이하 GTEP사업단)이 제18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GTEP사업단은 지난달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가스(Las Vegas)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ICT 융합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5’에 참가했다.
이번 ‘CES 2025’에는 전 세계 166개국에서 4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했으며 올해 주제는 ‘Connect. Solve. Discover. DIVE IN’으로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통해 연결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가능성을 발견하고 변화에 참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학교 GTEP사업단은 (주)May와 협업하여 CES에 참가했으며 △윤은서(통번역영어 20)△홍지수(국제지역그불 18) 학생이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참가 학생들은 “세계 3대 박람회 중 하나인 CES 2025에 참가해 혁신 기술의 변화를 목도하고 미래의 가능성을 상상해 볼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기술과 비즈니스의 융합을 고민하고 미래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우리학교 GTEP사업단은 미국 마이애미(Miami)에서 열린 ‘Cosmoprof North America 2025’와 프랑스 파리(Paris)에서 열린 ‘IMACAS World Congress 2025’에 참가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학교 GTEP사업단은 이러한 국제적인 박람회와 행사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향후에도 국제적인 전시회 및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사업단은 세계와 소통하는 무역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앞으로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이나경 기자 10leenagyeong@hufs.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