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2026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등록일 2026년09월02일 18시4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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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우리대학 2026년 후기 학위수여식이 양 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서울캠퍼스(이하 설캠) 학위수여식은 오전 10시 미네르바 콤플렉스 오바마홀에서 학부 및 대학원 합동으로 열렸으며 글로벌캠퍼스(이하 글캠) 학위수여식은 오후 2시 백년관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총 1,842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설캠에서 학사 795명과 글캠에서 학사 517명이 졸업했고 대학원에서는 석사 465명과 박사 65명이 학위를 받았다.

 

강기훈 우리대학 총장(이하 강 총장)은 양 캠퍼스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강 총장은 축사를 통해 “어제까지 여러분에게 ‘무엇을 배울 것인가’가 중요한 질문이었다면 오늘부터는 ‘배운 것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가 더 중요한 질문이 된다”라며 졸업이 학업의 끝이 아닌 새로운 질문과 도전의 시작임을 강조했다. 이어 “성공은 남이 정해 놓은 기준이 아니라 자신이 가치 있다고 믿는 삶을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인공지능이 더 많은 정보를 빠르게 찾아주는 시대에도 삶의 방향성과 가치관에 대한 답은 결국 스스로 찾아야 함을 당부했다.

 

강 총장은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는 힘을 ‘외대인의 힘’으로 꼽았다. 또한 먼 길도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뜻의 행원자이(行遠自邇)를 언급하며 “너무 먼 미래를 걱정하기보다 오늘 해야 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사람과의 신뢰를 소중히 여기며 한 걸음씩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강 총장은 “우리대학을 만나 세계를 보았다면 이제는 여러분만의 길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라며 스스로의 지식과 경험으로 새로운 길을 열어갈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강 총장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도전과 성취가 곧 우리대학의 새로운 역사가 될 것”이라며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양 캠퍼스에는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가족△선후배△친지 등이 함께했다. 졸업생들은 캠퍼스 곳곳에서 가족 및 동료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학창 시절의 마지막 순간을 기념했다.

 

 

이나연 기자 12nayeon@h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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