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이윤희 교수, 세계기호학회 공식 학술지 세미오티카 최우수논문상 수상

등록일 2026년03월04일 18시2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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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우리학교 교수(이하 이 교수)가 세계기호학회(IASS-AIS) 공식 학술지 세미오티카(Semiotica)의 무통도르상(2025 Mouton d’Or Award, 최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무통도르상은 매년 국제 심사위원단 3인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 교수는 지난 2008년 동일 상 수상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는 해당 상 제정 이래 한 연구자가 두 차례 수상한 최초의 사례다. 

 

이 교수의 수상 논문은 지난해 세미오티카 266호에 게재된 ‘퍼스의 기호학적 관점에서 본 자아성 규명에 있어서 정서의 역할, 미학적 행위, 및 내러티브 기호 과정(The role of sentiment, aesthetic behavior, and narrative semiosis in the identification of selfhood from Peirce’s semiotic perspective)’으로 해당 논문은 퍼스의 범주론적 방법론을 바탕으로 기호 활동 내에서 규명되는 자아성을 기호적 행위주체성의 두 가지 차원인 실천적 차원과 이론적 차원에서 고찰했다. 

 

세미오티카는 지난 1969년 △로만 야콥슨(Roman Jakobson)△롤랑 바르트(Roland Gérard Barthes)△움베르토 에코(Umberto Eco)△토머스 세비옥(Thomas Sebeok) 등이 주축이 돼 창립한 세계기호학회 공식 학술지로 전 세계 기호학 연구를 대표하는 핵심 저널로 자리 잡아왔다. 또한 동시에 △언어학△철학△커뮤니케이션 이론 등 인문사회과학 전반을 아우르는 기호학 연구의 중심지 역할을 하며 지난 수십 년간 해당 분야의 이론적 발전을 이끈 권위 있는 전문 학술지이다. 그 중에서도 드 그루이터 무통(De Gruyter Mouton)에서 발행된 세미오티카는 기호학 분야에서 가장 오래되고 영향력 있는 저널 중 하나로 꼽히며 특히 기호학 연구자들에겐 학문적 기준점을 제시하는 대표 저널로 인정받고 있다.

 

 

이서영 기자 12seoyoung@h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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