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차 프로그램은 △국내외 채용 동향 및 준비 전략 특강△직무별 입사지원서 클리닉△첨삭 지도 등으로 진행됐고 2일 차엔 △면접 대비 1분 자기소개 특강△최신 면접 경향 분석 특강△현직 대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실전 모의 면접 및 피드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실전 모의 면접에선 학생들이 현직 인사담당자들로부터 직접 피드백을 받아 취업 준비 과정에서 자신의 강점과 보완점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취업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주변에 추천해주고 싶을 정도로 너무 훌륭한 프로그램이었다”며 “특히 모의 면접은 현직 인사담당자에게 직접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비슷한 고민을 가진 또래 친구들을 만나 취업 방향성을 설정하고 부족한 부분과 보완할 점을 알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덧붙였다.

이지연 서울캠퍼스 학생인재개발처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학생들이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학교는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발판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나경 기자 10leenagyeong@hufs.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