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AI(Artificial Intelligence)교육원은 SW(Software)중심대학사업단(이하 사업단)의 사업 운영 목표인 AI 시대를 개척하는 글로벌 융합 전문가의 양성을 위해 △다수의 AI 기업과 양해각서를 체결△산학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해외 인턴십(Internship)등의 산학 연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우리학교 SW사업단과 산학 연계 양해각서를 체결한 기업은 △디지엑스(DigiEX)△더벤쳐스(The Ventures)△비엠오(VMO Holdings)△오퓰러스(Opulous)△테크벨리(Tech Valley)△휴테크(HUTECH)등 10여 개 AI 기업이다. 우리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 영어 교육△해외인턴십△산학 프로젝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나아가 우리학교 SW사업단은 싱가포르의 구글(Google) 베트남의 비엔지(VNG) 등 아시아의 주요 IT 회사와 연계해 AI와 SW 분야의 글로벌 인사이트를 넓히기 위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이 기업은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각국의 소프트웨어 및 AI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오세종 우리학교 AI교육원 교수는 “우리학교의 해외 교육 및 인턴십연수 프로그램은 지난 3년간 현장 중심의 교육을 확대해 참가자들의 학습 동기를 강화해왔다”며 “이번 프로그램 또한 참가 학생들에게 존 켈러(John M. Keller)의 ARCS(△Attention△Relevance△Confidence△Satisfaction)모델을 기반으로 △관련성△관심△만족감△자신감을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컴퓨터공학부와 정보통신학과 학생들은 실질적인 비즈니스 및 기술 인사이트를 갖춰 향후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김낙현 우리학교 AI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과 기업인들에게 국제 비즈니스 및 기술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산학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와 기술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예원 기자 08yewon@hufs.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