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자랑스런 외대인상’ 시상식 개최

등록일 2025년03월19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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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총동문회는 지난달 13일 오후 6시 롯데호텔 서울 3층 사파이어볼 룸(Sapphire Ballroom)에서 이번 해 정기총회 및 ‘자랑스런 외대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해당 행사에선 뉴코리아진흥(주) 홍광희(통번역스페인 83) 대표(이하 홍 대표)를 ‘자랑스런 외대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뉴코리아진흥(주)은 국내 주요 △방송사△이동통신사△제강사 등에 △선진기술△필수 소재△핵심제품을 공급하는 회사다. 포스코(POSCO)를 비롯한 주요 제강사에 기술 및 제품을 공급하고 국내 산업 전반에 동 및 동합금 소재 관련 제품을 공급 중이다. 홍 대표는 대한민국 수입 제도 개선과 국익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총동문회는 서경교(사회정외 78) 우리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이하 서 교수)를 ‘자랑스런 외대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서 교수는 28년 6개월 동안 후학 양성과 학교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 교수는 △비교정치△여성정치△정치변동 분야를 연구하고 있으며 ‘필리핀 민주주의와 정치: 필리핀 대중들의 인식과 평가’ 및 ‘인도네시아 대중들의 정치와 민주주의에 대한 인식’ 등 동남아시아와 관련한 주요 논문들을 집필했다. 서 교수는 “지난 1996년 모교에 교수로 부임한 이후 후배이자 제자들을 키워내는 제 사명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은 식었던 적이 없다”며 “앞으로 모교의 발전과 후학들을 위한 응원의 기도를 잊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우리학교 ‘자랑스런 외대인상’ 시상식은 1990년부터 매년 총동문회가 사회에서 활동하는 동문 중 국가 및 사회적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둬 우리학교의 명예를 높이고 총동문회의 발전에 기여한 자들에게 수상하는 시상식이다. 지난해 ‘자랑스런 외대인상’ 수상자론 홍익희(서양어스페인 73) 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밀라노코리아비즈니스센터(Milano Korea Business Center)장과 김석필(서양어프랑스 80) 비바체컨설팅비바체랩(Vivace Consulting墉ivace Lab) 대표를 선정해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 ‘자랑스러운 외대공로상’으론 조일연(서양어프랑스 90) 현대로템(Hyundai Rotem) 아시아태평양권역 본부장을 선정해 수상한 바 있다.

 

 

김은희 기자 10kimeunhui@h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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