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청년고용서비스 사업인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수행 기관으로 신규 선정됐다. 이로써 우리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기존에 수행 중이던 7억 원 규모의 ‘거점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과 더불어 새롭게 선정된 9억 2,000만 원 규모의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및 1억 1,200만 원 규모의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더해 연간 총 17억 원 규모의 정부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재학생들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조기에 지원해 학생들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학년에 맞는 다양한 취업 관련 훈련을 할 수 있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저학년의 경우 진로에 대한 탐색과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고학년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 훈련 및 일경험 연계 등 취업역량을 재고할 수 있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은 ‘쉬었음’ 청년을 예방하기 위해 졸업 초기에 취업 훈련 기회를 보장하는 프로그램이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서류면접 컨설팅(Consulting)△선배 멘토링(Mentoring)△1:1 상담 등을 지원한다.
우리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대학교 중 최장기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 2022년과 2023년 2개년 연속으로 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이지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본부장은 “학생들의 성공이 곧 대학의 성공이란 생각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학내 자원을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신규 사업 선정을 통해 앞으로도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의 효과적 이행과 더불어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사업 운영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김민서 기자 09kimminseo@hufs.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