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원 우리학교 생명공학과 교수,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 과제 선정

등록일 2025년04월02일 14시5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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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원 우리학교 생명공학과 교수(이하 이 교수)는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한국연구재단 개인 기초사업 우수 신진연구 과제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39세 이하 또는 박사 취득 후 7년 이내의 대학 이공분야 전임교원과 △공립△민간연구소△정부기관 소속 정규직 연구원을 대상으로 연구자들이 원하는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국가 기초연구사업이다. 이번 연구에서 이 교수는 ‘거핵세포* 분화와 백혈병 발생 과정에서 RUNX1(Runt-related transcription factor-1) **전사인자***의 메커니즘(Mechanism) 연구 및 치료제 개발’이란 과제를 통해 5년간 총 12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 교수는 우리학교 생명공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를 취득한 후 필라델피아 어린이 병원(Children’s Hospital of Philadelphia)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며 혈액 줄기세포 및 백혈병 연구를 진행했다. 이후 템플 대학교(Temple University)에서 부연구원 및 토머스 제퍼슨 대학교(Thomas Jefferson University)에서 선임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그는 인간 혈액 줄기세포 및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이용한 유전자 결함 분화 모델을 구축하는 연구를 수행해 왔다. 특히 전사조절 유전자인 RUNX1의 결핍에 따른 유전질환 연구를 중점적으로 진행하며 혈액 줄기세포의 분화 이상이 백혈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교수는 “본 연구는 국제 협력과제로 선정돼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Pennsylvania) 및 필라델피아 어린이병원 소속 교수들과 협업해 진행된다”며 “이 연구는 혈소판질환 및 거핵세포 분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성 혈액질환에 대한 치료제 개발에 획기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교수의 연구는 혈액 질환 치료제 개발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국제적인 연구 연결망을 통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핵세포 : 골수에서 발견되는 거대한 세포이며 다수의 돌출된 혹 모양으로 구성된 핵을 가지고 있는 세포

**RUNX1 : 척추 동물에서 조혈의 중요한 조절 인자인 발달 전사 인자

***전사인자 : DNA에 결합하여 특정 유전자들의 발현을 조절하는 단백질

 

 

최소윤 기자 09soyoon@h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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